'193억원도 거절' 지단, 다음 행선지는 맨유? 유벤투스?

정개미 0 298 2018.10.04 03: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강력하게 연결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지단이 지난 몇개월 동안 유벤투스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단은 UAE로부터 1500만 유로(약 193억 원)의 연봉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은 연봉과 비교해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하지만 지단은 이 파격 제안을 단숨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은 그저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훈련하고 지도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단은 유벤투스의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 경영진에 포함시킨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이 매체는 내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단에 영입 제안을 할 수도 있지만 지단은 잉글랜드에서 일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맨유가 지단에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지단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클럽이 아니라고 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 역시 지단이 친적들에게 맨유로 갈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은 고군분투하고 있는 맨유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는 자신의 명예까지 훼손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게다가 지단은 영어를 말하는 것이 서툴다. 

미러는 결국 지단의 선택은 유벤투스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자신이 5시즌을 보낸 구단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는 것이다. 과연 맨유의 위기로 더욱 궁금증을 낳고 있는 지단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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